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
문근영이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김선호와 기도훈에 고마워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고지석(김선호 분)과 김우혁(기도훈 분)이 유령(문근영 분)의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왕수리 지경대 팀이 유령의 생일임을 알고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하지만 유령은 생일 축하에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이에 따라간 고지석은 "내가 뭐 잘못했어요?"라고 물었고 유령은 "두분 잘못한거 없다. 제가 꽃다발 안고 케이크 먹고 축하받아야 될지 모르겠어서 그런다. 오늘 유진이 생일인데"라며 자리를 피했다.
유령은 자신의 곁에 묵묵히 있어주는 고지석과 김우혁에게 "죄송해요. 저 챙겨주려고 그러신건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했죠?"라고 말했다. 이에 고지석과 김우혁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유령은 "이미 선물 받았다"라며 "생일에 한번쯤은 다시 웃고싶었다. 감사하다"라고 마음속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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