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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준호 측 "춘천 불법 영업 리조트 설립에 참여? 확인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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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준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영업과 관련해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일 SBS '8뉴스'에서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 유명 배우가 설립에 참여한 강원도 춘천 북한강 변의 리조트와 관련된 의혹을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춘천시에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한 채 운영 중이었다. 이에 리조트 관계자는 "돈을 버는 행위는 아직 하지도 않았고 한 적도 없고 세트장인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예식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설 대부분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시설 홈페이지에는 객실 예약이 가능한 창이 그대로 나와있는 상황.

더불어 SBS는 해당 리조트는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 배우가 설립 과정에 참여한 곳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준호가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정준호가 춘천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 때문.

이에 같은 날 오후 정준호의 소속사 STX 라이언하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호는 최근 종영한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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