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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동상이몽' 강남♥이상화, 신혼집 달콤 첫날→최수종♥하희라, 사랑의 이젤 완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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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집에서 첫날을 보냈다.

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신혼집에서 첫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위해 이젤을 만들었다.

강남과 이상화는 신혼집에서 첫날을 맞이했다. 강남은 천천히 정리하자고 말했지만 이상화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된다"라며 정리를 시작했다. 이상화는 색깔별로 정리하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에 반해 강남은 전동 휠 타기에 빠져 일을 더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바닥에 바퀴자국까지 냈고 행여 이상화에게 들킬까봐 급하게 바닥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이상화가 옷방에서 나왔다. 강남은 "바닥이 지저분해서 좀 닦았다"며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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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방에서 말가면을 꺼내 숨었다. 이상화를 놀라게 만들어 주려고 장난을 친 것. 이를 본 이상화는 깜짝 놀래 뒷걸음질 쳤다. 이상화는 "장난을 엄청 많이 친다. 가끔 무섭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리액션이 타고 났다. 자꾸 장난을 치고 싶게 만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커플 잠옷을 입고 잠자리에 누웠다. 강남은 이상화가 계단이 무섭다며 잠을 이루지 못하자 자상하게 자리를 바꿔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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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이젤 만들기에 나섰다. 최수종은 "아내가 허리가 아파서 이젤을 만들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내를 위한 이젤을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하희라는 남편을 위해 귤을 꺼내왔다.

하희라는 남편이 더울까봐 우산을 가져와 해를 가려줬다. 그 사이에 최수종은 이젤을 완성했다. 하지만 최수종은 "아직 미완성이다. 들어갔다가 이따 나와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뭐 희라 러브 이런 거 하려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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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은 마당에 떨어져 있는 꽃을 모아 이젤에 붙여 장식했다. 꽃으로 장식된 이젤을 본 하희라는 감동했다. 하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죽은 나무지 않냐. 근데 그 죽은 나무에 꽃이 핀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설렘이 내려간 적이 없으신 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수종은 "나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도 한 6번 정도 의심했는데 계속 올라가신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이윤지는 "여보 내가 그렇다고 내려갔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남편에게 깜짝 메시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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