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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Mnet 측 "'프듀' 물의 사과..아이즈원-엑스원 계획 빠르게 발표할 것"[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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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Mnet이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의혹과 관련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3일 오후 Mnet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 및 연습생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수사에 성실한 자세로 협조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중한 내부 조치도 취할 것"이라며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상안과 쇄신대책 및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아무 잘못 없는 아티스트들과 연습생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은 거세졌고 오늘(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CJ ENM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를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하 Mnet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시청자와 팬 여러분들 및 연습생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수사에 성실한 자세로 협조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엄중한 내부 조치도 취할 것입니다.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상안과 쇄신대책 및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아무 잘못 없는 아티스트들과 연습생들에게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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