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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POP이슈]"꾸준한 무용이 보약"..'지라시' 예지원, 동안+44 몸매 비법 大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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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라시'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예지원이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호감을 샀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예지원이 출연했다. 예지원은 최근 드라마 '두 번은 없다'가 호평을 받고 있음을 자랑했다. 예지원은 "현재까지는 한진희와 썸을 타는 사이로 나온다. '은지렐라'로 많이 불러주신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예지원이 등장하는 장면은 시청률이 올라간다더라"라고 칭찬했다. 예지원은 "시청률이 나오면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튜디오도 넓은데, 배우들을 모아서 다시 출연할 수도 있다"라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예지원은 "만약 시청률이 25%를 돌파한다면, 좋아하실진 모르겠지만 김장을 해서 나눠드리고 싶다. 또 극 중 입고 나와서 인기가 많은 트레이닝복을 색깔별로 나눔할까 한다. 만약 중고라서 싫으시다면 새로 사서 드릴 의향도 있다"라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예지원의 일상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선희는 "예지원은 여배우들 중에서도 방부제 미모로는 탑 급이다"라고 감탄했다. 예지원은 부끄러워하며 "제가 무용을 전공해서 그런 것 같다. 현대 무용을 열심히 하는데, 그게 쌓여서 보약이 된 게 아닐까"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정선희는 "예지원의 몸매는 44 사이즈 같다"라고 부러워했고, 예지원은 "제가 보기보다 두께감 있는 몸이다. 평소엔 44 반 사이즈이고, 55까지 갈 때도 있다. 초콜렛 등을 안 먹으면 44까지 가능하다"라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도 활약했던 예지원은 "결혼관이 바뀌었다. 신중히 생각하고 만나야겠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연애나 하고 말해라'라고 한다. 이상형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인 것 같다. 제가 가릴 때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개팅도 못해봤다는 예지원에게 한 청취자는 프랑스에 사는 프랑스인 셰프 지인을 추천했다. 예지원은 "시청률이 25%가 넘는다면 그분과 공개 소개팅을 하겠다. 내년에는 사랑을 꿈꾸고 있다. 5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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