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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뮤플리' 찬, 방탄소년단과는 또 다른 감성 '메이크 잇 라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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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뮤플리’가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이트’ 커버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뮤플리 유튜브 채널 등에는 커버리스트의 새 영상으로 ‘메이크 잇 라이트’ 편이 업로드됐다.

‘커버리스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 가요를 숨은 실력자가 커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컬 커버 뿐만 아니라 검증된 편곡자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단순 모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업로드 된 커버곡은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이트’다. ‘메이크 잇 라이트’는 지난 9월 18일 공개된 곡으로,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메이크 잇 라이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를 재해석해 가사와 보컬의 변화를 줬다. 라우브는 가사 일부를 직접 쓰고 피처링에 참여해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컬로 아련한 느낌의 감성을 끌어 올렸고, 방탄소년단은 라우브의 보컬과 조화를 이뤄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메이크 잇 라이트’를 새롭게 커버하는 주인공은 찬(Chan)이었다. 찬은 강약 조절을 자유자재로 하며 방탄소년단의 원곡, 방탄소년단과 라우브가 재해석한 곡과는 또 다른 느낌의 ‘메이크 잇 라이트’를 만들어냈다.

찬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메이크 잇 라이트’와 만나면서 겨울의 추운 날씨도 녹일 따뜻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을 감쌌다.

찬은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이트’를 커버하게 됐다. 과정도 너무 재밌었고, 다들 재미있는 분들이셔서 뮤플리 팀과 즐겁게 촬영했다. 많이 들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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