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곽정은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연애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한 차례 이혼한 것과 관련 "제게 적합한 삶이란 결혼 제도 안에 없다는 걸 파악하지 못했다. 누군가의 아내로 사는 게 누구에게나 적합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에 드는 사람과 마음에 드는 시스템으로 결합되면 혼자 있는 것보다 풍성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제게 허락되지 않는다면 애써서 찾고 싶지 않다. 저는 완벽하지 않지만 충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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