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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비디오스타' 더원X조장혁X박미경X이창민X아이반, 신이 내린 목소리 '가창력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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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신이 내린 목소리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해 남다른 노래실력을 뽐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신에게 가창력을 몰빵 받은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신도 놀란 목소리다. 이분들만 보면 노래가 절로 나온다"라며 게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숙은 "오늘 딱봐도 음악방송 각이다. 근데 토크가 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게스트로 신도 놀란 목소리를 가진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등장했다.

김숙이 아이반에게 "아이반씨 고등학교까지 캐나다에 있었어요. 완전 팬이래요. 3주전부터"라고 말했다. 아이반은 "제가 비스 출연 제의를 받고 공부를 열심히 했다. 레전드 스테이지가 너무 많은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아이반에게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에 대해 문제를 냈고 아이반이 모든 문제를 맞혀 뇌섹남 매력을 뽐냈다.

박소현은 "가창력 1등이 누구냐고 사전에 물어봤다. 근데 다들 입을 모아 한분을 지목했다. 바로 더원씨"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더원이 뽑은 가창력 1등은 박미경이라며 "뽑은 이유가 대선배님이니까 사실은 내가 1등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더원은 "작가의 농간이 이렇게"라며 억울해했다. 이창민은 더원에게 "제작진한테 다 얘기 하면 안돼요"라며 예능 교육을 해줬다.

중국 나가수에 출연했다는 더원은 "잘햇던건 가장 중요했던 무대에서 중국곡을 선택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싶었는데 방송 PD가 '방송 나가면 무슨 일을 저지른지 모를거다'"라고 했다. 이어 MC들이 중국에서의 수입을 물어보자 더원은 "중국에서 수입이 거의 10배 차이가 난다. 사실 텐진에 아픈 사고가 있었잖아요. 사고가 나니까 수많은 연예인들이 돈을 보내고 난리가 났다. 근데 '진짜 오겠다고 한 사람은 당신이 최초였다. 그것도 외국인이'. 한국에 기사를 내지 말라고 했다"라고 자신의 미담을 밝혔다.

이어 김숙은 조장혁에게 "조장혁씨 노래부심이 정말 대단하다. 인기 많은 라이벌을 보면서 '너보다는 내가 더 노래를 잘해'라고 말한 적이 있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조장혁은 "그 친구가 나보다 훨씬 잘생겼다. 김정민이었다. 아무리 봐도 내가 더 잘난 곳이 없었는데 단하나 노래만큼은 제가"라며 노래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조장혁은 "영화 체인지의 '체인지'를 가수가 있다는 말에 작곡을 했는데 가수가 녹음을 거절해서 감독님이 제가 부른 데모를 듣고 '데모 부른사람 데려와라'라고 하셔서 매니저 한분이 2주를 설득 했다. 원래는 ost만 부르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이참에 앨범을 내자고 해서 앨범이 나왔다"라고 남다른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리고 조장혁은 '중독된 사랑' 무대를 보여줬다.

'나는 가수다'에서 유명해진 리액션에 대해 박미경은 "나가수에 처음으로 생방을 했다. 근데 다른 가수 무대에 리액션을 해달라고 했다. 좋은 얘기는 해야 하는데 내가 아는 단어를 남발했다. 그리고 백수단이 아니고 백두산인데 내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이게 지울 수 없는 흑역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미경은 "신승훈과 같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소속사에서 남자 보컬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서 김건모를 소개시켜줬는데 저는 아웃되고 건모가 먼저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9년동안 무명시간을 거쳐 '이유같지 않은 이유'가 대박이 났다"라고 데뷔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후 박미경은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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