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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송민호, 오늘(3일) 지코 진행 오디오쇼 출연…연습생 시절 일화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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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송민호가 ‘THINKING BOUT’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네이버 NOW. 제공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지코와의 일화를 전한다.

3일 오후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 ‘싱킹 바웃(THINKING BOUT)’에는 송민호가 출연한다.

이번 오디오쇼를 통해 지코와 송민호는 둘의 인연부터 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까지 다양한 주제를 갖고 자유분방한 토크를 나눈다.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두터운 친분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솔직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지코와 송민호는 함께 지낸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둘의 첫 만남, 데뷔 전 같이 작업한 믹스테이프, 서로 다른 그룹으로 데뷔해서 처음 만나 오열한 이야기 등 함께 꿈을 키워가며 겪었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전한다.

또한 2015년 지코와 송민호가 각각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출연했던 ‘쇼미더머니 4’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도 전한다. 당시 둘이 함께 팀을 이뤄 선보인 ‘거북선’, ‘오키 도키(Okey Dokey)’, ‘겁’ 등 많은 곡들은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오디오쇼를 통해 두 사람이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하게 된 계기, 곡 작업 및 무대 연출 비화 등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코가 진행하는 ‘싱킹 바웃’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네이버 NOW.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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