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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걸어보고서' 정해인, 美서 영상통화‥붕어빵父母 얼굴 '최초공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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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정해인이 부모님을 최초 공개,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뉴욕의 첫날밤,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로 향한 정해인은 3대 전망대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찾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대한 기대감을 안긴 가운데, 정해인은 먼저 건물 안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정해인은 빌딩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다 볼 수 있는 전시공간에서 수많은 유명 영화에도 나온 랜드마크를 보며 감탄했다.

이곳에 온 이유에 대해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봄밤'이 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관련있다"면서 영화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의 배경이 되었다고 했다. 이 영화에서 나온 노래 'STAND BY YOUR MAN'이 OST가 '밥잘 사주는 예쁜 누나' OST와도 같다고. 정해인은 "이 영화의 내용은 싱글대디의 내용인데, '봄밤'도 싱글대디 얘기여서 꼭 와보고 싶었다"면서 배우 정해인에게 의미가 남다른 장소라 했다.

드디어 전망대에 오른 정해인은 "미쳤다, 진짜"라며 "대박"이라 외칠 정도로 휘황찬란한 뉴욕의 풍경을 담은 야경에 눈을 떼지 못 했다. 정해인은 "말이 안 되는 풍경 , 꿈 속에 있는 느낌, 우주 영화에 나오는 미래도시에 있는 느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정해인은 미국대선 개표가 시작되면 빌딩의 색깔을 알려준다며 빌딩 조명만 봐도 대선결과를 알 수 있다며 재밌는 얘기도 전했다. 게다가 최근 BTS가 이곳을 방문했다며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으로 환영의 의미를 전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해인은 "압도적이다, 혼자보기 아깝다"면서 母에게 영상통화 전화를 걸었다. 母가 전화를 받자 정해인은 엄마를 위해 야경을 카메라에 담았고, 母는 "내년 환갑여행으로 미국여행 오자"면서 기뻐했다. 무엇보다 정해인의 건강을 챙기며 현실 母子 대화가 폭소하게 했다. 이어 父에게도 전화한 정해인은 이어 동생에게도 전화를 걸며 가족을 챙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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