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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편애중계` 류성철, 2쿼터 승리...`상처 입고 승리`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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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편애중계’ 2쿼터 승자는 류성철 선수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의 2쿼터는 자신의 단점 맞히기 게임이었다.

이날 편애중계의 2쿼터의 주제는 ‘노여움 로’였다. 스님은 이 게임을 화를 다스리기 위해 나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게임은 각 팀의 동료 3인이 팀 대표 단점 10가지를 작성해 팀 대표가 동료들이 쓴 단점을 직접 맞히는 것이었다. 정해진 시간 내에 자신의 단점을 많이 맞히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게임은 노남석 선수부터 진행됐다. 노남석 선수는 먼저 자신의 단점으로 머리가 큰 것을 꼽았다. 팀원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정답을 맞혔기 때문이다. 붐은 “1번으로 있다. 놀랍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박수가 쏟아져도 화가 날 텐데”라고 분석했다. 이어 노남석 선수는 까부는 것과 저녁 먹을 시간이 없다는 점을 자신의 단점으로 꼽았다. 하지만 이는 오답이었고, 노남석 선수는 결국 죽비를 맞았다. 노남석 선수는 2문제를 맞혔다. 게임이 끝난 후, 자신의 단점에 ‘꼰대’가 있는 걸 알게 된 노남석 선수는 “누가 했지?”라며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류성철 선수는 자신의 단점으로 말이 많다고 말했다. 시작하자마자 정답이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단점으로 잘생김을 꼽으며 죽비 세례를 받았다. 또 류성철은 자신의 단점으로 수염이 안 어울린다고 말하며 또다시 정답을 맞혔다. 류성철은 자신의 단점을 말하며 화를 슬쩍 내기도 했다. 결국 류성철은 6문제를 맞혔다.

윤성민 선수는 또 자신의 첫 번째 단점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점을 꼽았다. 하지만 이는 오답이었다. 이어 윤성민은 “센 척한다”고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결국 윤성민 선수는 3문제를 맞히며, 2쿼터의 승리는 류성철 선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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