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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아내의맛' 90년대 청춘 스타 최연제 LA일상 공개‥한의사 변신+母선우용여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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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아내의 맛'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연제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최연제는 70년생 개띠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동안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연제는 2001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후, LA에서 외국인 손님들을 상대로 한의사로 일하고 있었다. 최연제는 90년대 당시를 떠올리며 "노래가 히트를 치면 (지금과 달리 스케줄 상) NO를 할 수가 없었다. '감히'라는 분위기. 공포심이 생겼다."고 은퇴하게 된 계기도 설명했다.

이날 최연제는 남편 케빈 고든과의 운명적 만남도 설명했다. 최연제는 "우리 남편은 저를 공항에서 처음 봤다더라. 공항 라운지에서 제가 컴퓨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대화를 해보고 싶었는데 못했다더라. 그리고 나서 비행기를 탔는데 제가 마지막에 들어왔다고. 비행기 안에서 손편지를 써줬다. '너무 아름다우신데 마음도 아름다우신지 대화를 한번 나눠보고 싶다'라고. 저는 앉아 있는데 남편은 일어서서 1시간을 얘기했다."고 첫만남을 털어놨다.

최연제와 남편 케빈 고든, 그리고 아들 이튼 고든은 단란한 아침을 맞이했다. 케빈 고든은 최연제에게 "당신이 담근 김치는 항상 맛있다."에게 속삭이기도. 또한 부부는 아들 이튼 고든을 위해 함께 춤도 춰줬다.

또한 이날은 최연제의 어머니 선우용여가 딸집에 방문했다. 이튼은 아침부터 할머니를 찾기도. 그리고 공항에서 만난 선우용여는 이튼을 보자마자 놀라운 손주사랑을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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