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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VIP' 정준원, 이청아에 고백...이청아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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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VIP'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준원이 이청아에게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10회에서는 차진호(정준원 분)와 식사를 하게 된 이현아(이청아 분)의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부사장은 회식을 제안하고, 회식 자리에서 차진호는 이현아 옆에 앉았다. 차진호는 "요즘 어디서 지내냐"며 이현아에게 말을 걸었다.

차진호가 집이 빈다고 하자 이현아는 "그 정도 했으면 그만 할 것 같은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진호는 "솔직히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다"며 "그러다 좋아졌고 그 이유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현아는 차진호에게 저녁식사를 같이하자고 제안했고 식사를 하면서 이현아는 "아시다시피 내가 복잡한 상태다"며 "한번은 제대로 얘기하는게 예의일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하다"며 "과장님의 생각 잘 알겠으니 앞으로 동료로서 선 잘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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