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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종합]'걸어보고서' 정해인, 쉑쉑버거4개→오이스터3접시 "저 많이 못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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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걸어보고서'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뉴욕2일차의 일정이 공개됐다.

3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이 쉑쉑버거에서 4가지 햄버거를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뉴욕의 정점 엠파이어 스테이트에 왔다. 정해인은 "제가 했던 드라마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 '봄밤'과 연관이 있다면서 소개했다. 드라마 OST가 같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영화에 단골로 등장했다. 특히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배경으로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다.

정해인은 뉴욕의 3대 햄버거집중 하나인 쉑쉑버거 본점에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기로 했다. 정해인은 주문을 한 뒤, 공원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기본, 버섯, 고기버섯, 베이컨 등 4가지 종류의 햄버를 시켰다.

정해인은 시청자를 위해 4가지를 시켰다고 했다. 그는 " 이 햄버거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고 했다. 정해인은 기본 치즈버거부터 맛보기 시작했다. 정해인은 "빵이 부드럽고 패티의 식감이 정말 좋다"고 했다. 두번 째는 버섯패티버거를 맛봤다. 치즈가 패티 안에 들어가 있었다. 기본버거와 버섯버거의 맛은 다르지만 둘 다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세 번째 먹은 버거는 고기패티와 버섯의 콜라보였다. 이어 베이컨 햄버거를 맛보면서 다 맛있다면서 베이컨 안에 매운고추가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감자튀김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저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너무 맛있어서 다 들어간다"고 했다.

한편 정해인은 "쉑쉑버거 창업주는 공원안에서 핫도그를 팔다가 햄버거까지 파는 것으로 확장되었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이 뉴욕 공립 도서관을 찾았다. 재난영화 '투모로우'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인공들이 피신했던 도서관이라면서, 뛰어가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그렌드센트럴역을 찾았다. 맨해튼은 섬도시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 요리가 발달됐다. 센트럴역에 유명한 굴요리 식당이 있다. 정해인은 "백종원님이 먼저 다녀간 곳이라며 믿고 먹겠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백종원 pick인 '블루포인트'와 직원추천 '위도우스'을 받아 굴을 시켰고, 맥주까지 주문했다. 정해인은 "감칠맛이 입에 착착 감겨 너무 맛있다"면서 한알까지 진지하게 맛을 봤다. 정해인은 "입안에서 향이 감돌고 전혀 비리지 않아서 기가 막히다"면서 "혼자 굴을 즐기고 있으니, 저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는 거 같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서비스 쿠키에 요금을 지불할거 같아 직원에게 다시 한 번 서비스쿠키인지 물었다. 확인 후에야 주머니에 서비스쿠키를 집어 넣었다.

정해인이 굴을 먹는 동안 바깥에는 비바람이 더욱 거세졌다. 예정된 저녁 일정은 투어버스였지만, 꽉 막힌 도로였기 때문에 일정을 바꿔서 숙소로 복귀했다.

한편 정해인과 함께할 뉴벤져스들이 도착했다. 정해인은 I♥NY이 적힌 티셔츠를 뉴벤져스 팀에게 나눠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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