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VIP' 장나라, 이상윤X표예진 불륜 폭로..."지옥으로 같이가"(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VIP'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장나라가 표예진과 이상윤의 관계를 폭로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VIP'(연출 이정림/극본 차해원)10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분)이 박성준(이상윤 분)과 온유리(표예진 분)의 만남을 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정선은 블랙박스를 보고 박성준과 온유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 속 온유리는 박성준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가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장님에 대한 마음이 정리가 안된다"고 울었다.

이어 "태어나서 뭔가 욕심 내 본 적 없다"며 "한 번만 욕심내면 안되냐"며 오열했다. 그러자 박성준은 그런 온유리를 바라보며 얼굴을 어루만져주려다 손을 잡았다.

이를 모두 본 나정선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박성준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장례식을 가기 위해 집을 나섰고, 나정선에게 "아는 분이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다 부사장은 박성준에게 온유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라고 지시했다.

또한 나정선은 부사장과 온유리가 있는 식사자리에서 부사장에게 "이 사람이랑 유리씨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박성준에게 "더럽다"며 "당신이 이 모든 순간을 지옥으로 만들고 있으니 전부를 잃는게 어떤건지 보여줄거다, 같이가자 지옥으로"라고 말했다.

한편 부사장은 회식을 제안하고, 회식 자리에서 차진호(정준원 분)는 이현아(이청아 분) 옆에 앉았다. 차진호는 "요즘 어디서 지내냐"며 이현아에게 말을 걸었다.

차진호가 집이 빈다고 하자 이현아는 "그 정도 했으면 그만 할 것 같은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차진호는 "솔직히 처음에는 호기심이었다"며 "그러다 좋아졌고 그 이유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이현아는 차진호에게 저녁식사를 같이하자고 제안했고 식사를 하면서 이현아는 "아시다시피 내가 복잡한 상태다"며 "한번은 제대로 얘기하는게 예의일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부담스럽게 해서 미안하다"며 "과장님의 생각 잘 알겠으니 앞으로 동료로서 선 잘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