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정해인 아버지 공개 "10초만"이라는 아들에 "수고"(걸어보고서)[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정해인 / 사진=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의 부모님이 최초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은 가족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날 정해인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보이는 야경에 감탄하며 먼저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이에 정해인의 어머니가 의도치 않게 최초공개됐다. 정해인의 어머니는 "저녁 먹었냐. 너 약간 콧 소리 나. 약 먹어라"면서 아들 걱정에 여념이 없었다.

정해인은 "야경을 보라니까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어"라며 당혹해 웃음을 안겼다. 정해인 어머니는 "나 미국 안 가봤어. 내년에 환갑 여행 미국으로 같이 가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이어 정해인은 아버지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정해인은 "10초만"이라며 "엠파이트 스테이트 빌딩 전경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해인의 아버지는 야경을 보라는 말에 "어 그래 그래 수고"라는 짧은 인사를 남기고 전화를 끊어 웃음을 더했다.

민망해진 정해인은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혼자보기 아깝다. 내려가기 싫다. 안 받으면 복이 없는 거다"고 말하다 "제 동생은 복이 없습니다. 아웃"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