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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슬어생' 하늘, 누구? 얼짱시대 출신 CEO…쇼핑몰→유튜브까지 연 60억 매출[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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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한 CEO하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27살의 나이에 연 매출 60억을 기록하고 있는 속옷 쇼핑몰 '하늘하늘'의 CEO하늘이 등장했다.

이날 하늘은 "유투브 수익으로 부모님 집을 지어드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하늘의 소비습관은 놀라웠다. 하늘은 옷과 소품들을 구매하며 50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했다.

이어서 하늘은 친구들과 급 여행 비행기표를 끊었고 친구들의 식사비까지 직접 계산했다. 하늘은 하루에 134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했다. 하늘은 "기억에 없는 장면들이 너무 많다. 생각없이 돈을 쓰는 것 같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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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댈님은 하늘의 한 달 지출 패턴을 살펴 봤다. 댈님은 "택시비와 쇼핑 지출이 너무 많다"라고 분석했다. 하늘은 쇼핑으로 하루에 250만원 지출 내역도 있었다.

하늘은 "하울 영상도 찍는다. 하울 영상용으로 구매를 합리화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하늘의 소비 패턴을 확인하던 중 1분 차이로 같은 금액이 결제된 것을 확인했다. 장성규는 "이럴 경우 중복 결제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늘은 깜짝 놀라 "돈이 줄줄 새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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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님은 "쇼핑 비용을 아껴서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이에 치타 역시 "옷이 너무 많으면 압도 당하는 느낌이다. 스타일리스트나 옷을 빌려 입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댈님은 "친구들과 여행가는 걸 좋아하니까 모임 통장 같은 걸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한편, 이날 어른이집에는 재테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라는 청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장성규는 "암호화폐 투자로 3천만원을 잃은 적이 있다. 근데 그게 기사화가 됐는데 아직도 아내가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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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는 "많은 자금을 시작하지 말고 조금씩 분산 투자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댈님은 "재테크보다 중요한 건 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목표를 세우고 선저축 후지출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미주는 "돈을 불리고 싶지만 떨어질까봐 무서워서 투자를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댈님은 "요즘은 만원으로도 할 수 있는 소액투자가 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까 화장실에서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댈님은 "손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KBS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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