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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유경아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유경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예계에 데뷔하여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끌다가, 1991년 KBS 드라마 ‘맥랑시대’를 끝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잠정 은퇴하였다
이후 1996년 ‘짝’으로 성인 연기자로 변신했고 오랜 공백기를 거친 뒤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했다. ‘열혈사제’ 전에는 3년~4년 사이로 한 작품씩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딸 셋 집에 둘째라는 유경아는 “왜 결혼을 안 하셨어요?”라는 질문에 “갔다 왔다”고 솔직하게 이혼사실을 전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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