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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돌아온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비치는 연애할 때 더 길게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이해리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해리가 "저는 한 5년 만난다"고 하자, 강민경은 "굉장히 오래 만난다.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오래 만난다. 제가 상대적으로 짧아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오랜 시간 옆 자리를 지켜준 누군가를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따뜻한 가삿말로 풀어낸 미디엄 발라드곡으로, 경쾌하면서도 아련한 악기 선율이 다비치만의 청량한 보컬과 어우러져 긴 여운을 안기는 노래다. 지난 3일 공개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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