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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보미♥윤전일 "내년 4월 26일 결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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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왼쪽부터)배우 김보미, 발레리노 윤전일. (사진=김보미인스타그램, 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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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보미, 발레리노 윤전일이 부부가 된다.

4일 김보미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내년 4월 26일 강남 모처에서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며 “그 이상의 것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김보미와 윤전일의 열애는 지난 10월 31일 알려졌다. 김보미의 소속사 측은 당시 “1살 차이 오빠인 윤전일과 수 년 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다 지난해부터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김보미는 2011년 영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데릴남편 오작두’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 ‘단 하나의 사랑’으로 인상을 남겼다.

윤전일은 2014년 방송된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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