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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 심이영에 "빚이라도 내서 방 구해줘"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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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맛 좀 보실래요?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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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이 심이영에게 집을 따로 구해달라고 말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연출 윤류해)에서 이진상(서하준)이 강해진(심이영)에게 집에서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투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해진은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이진상의 책을 보고 분노했다. 이어 집에 들어온 이진상에게 "도대체 뭐하고 돌아다니는 거냐. 바른대로 말해라"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이진상은 자신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들켰다 생각하고 곧바로 무릎을 꿇었다. 이어 "내가 잘못했다. 내가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그런 짓을 하고 있더라"라고 용서를 구했다.

그러자 강해진은 "그런 줄 알면 공부를 해야 할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진상은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안 게 아니라는 걸 알고 다시 일어났다.

그러면서 "난 또 뭐라고. 누가 이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겠냐. 집구석도 손바닥만 하고 방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라고 불평했다.

이를 들은 강해진은 "돈이 없는데 어떻게 구하냐. 그러니까 누가 보증금까지 다 쓰라고 했냐"고 윽박질렀다. 하지만 이진상은 적반하장으로 "그럼 나 고시 떨어지라는 거냐. 빚이라도 내서 방을 구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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