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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Y토크] 김소현 "아역시절 함께한 여진구, 다시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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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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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씨와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어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열린 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 종영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이렇게 말했다.

이날 김소현은 지금까지 상대역으로 호흡했던 배우 가운데 다시 재회하고 싶은 배우로 여진구를 꼽았다.

그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 여진구 씨와 함께 출연했다"며 "이후 작품에서 다시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제가 중학생이었는데 이젠 스물 한 살이다. 당시 같은 아역배우로서 의지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 활약하고 있는 여진구 씨를 보면 감회가 남다르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 앞으로 작품에서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전했다.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김소현은 신분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예비 기생 동동주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장을 하고 과부촌에 들어온 장동윤(전녹두)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달 25일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7.3%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이앤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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