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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Y현장]"자신감+강렬함↑"…박지훈, '윙크보이'의 변화무쌍한 매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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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가수 박지훈이 브라운관에서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 3종의 다른 콘셉트를 담은 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박지훈이 오늘(4일) 오후 4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지난 3월 솔로 데뷔 앨범 '어클락(O'CLOCK)'을 발매했던 박지훈은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그사이 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박지훈은 "앨범 활동을 빨리 하고 싶었는데, '360'으로 활동하게 되서 기쁘다.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새 앨범의 타이틀곡 '360' 무대 첫 선을 보였다.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낸 곡. 섹시하고 몽환적인 멜로디와 군무 그리고 이에 걸맞는 비주얼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에는 박지훈의 아이디어도 많이 담겼다. 그는 "뮤비에는 저도 의견을 낸 부분이 있다. 물 위에서 추는 신을 하고 싶어서 물 군무 씬을 촬영했는데, 360도로 바라봤을때 제 모습이 잘 담긴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Mnet '프로듀스X101' 시즌2 출연 당시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박지훈. 하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적으로나 비주얼적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는 시도가 엿보여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박지훈은 "하나의 이미지만 추구해서 달려간다기 보다는, 어떨 때는 이런 모습, 어떨 때는 저런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다방면에서 봐도 괴리감 없는 소화할 수 있는 게 저의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더불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I am(아이 엠)', 'Whisle(휘슬)', '허리케인', '닻별', 'Still Love You(스틸 러브 유)' 그리고 워너원 김재환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곡 '이상해'가 담겼다.

박지훈은 "재환 형과 음악적으로 소통할 수 있고, 다시 만나서 밥도 먹고 할 수 있다는게 기쁘고, 서로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해서 재환이 형의 곡을 제 앨범에 담을 수 있다는게 좋은 의미인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앨범은 음악방송 활동을 못했는데, 이번엔 할 수 있어서 좋다. 앨범 활동과 아시아 투어를 병행하면서 팬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활동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YTN

한편 '360'은 맑고 순수한 면을 보여주는 0도, 청춘을 담아낸 180도,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낸 360도까지 각기 다른 3종의 콘셉트로 박지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360'을 비롯해 총 7트랙이 수록됐다.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오늘(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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