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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윤전일♥'김보미, 직접 밝힌 결혼 소감 "좋은 영향력 드리는 부부 될 것"[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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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보미 인스타


김보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4일 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희의 갑작스러운 결혼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먼저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에게 아낌없고 변함없는 사랑을 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했어요. 이제 곧 한 사람의 아내로서 또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첫 걸음을 내디딜 저에게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보미는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더욱 주변을 돌아보고,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좋은 영향력을 드리는 부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해 주시는 것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리노 김보미와 1년 열애 끝에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다음은 김보미 글 전문

오늘 저희의 갑작스러운 결혼 기사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먼저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에게 아낌없고 변함없는 사랑을 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자고 약속 했어요. 이제 곧 한 사람의 아내로서 또 인생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첫 걸음을 내디딜 저에게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자일 때보다 둘일 때 더더욱 주변을 돌아보고,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좋은 영향력을 드리는 부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기대해 주시는 것만큼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릴게요.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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