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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방송, 쇼호스트 이동욱 “저는 잘생긴 죄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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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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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쇼호스트로 변신한 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4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쇼호스트 이동욱이 토크쇼의 첫 막을 올렸다.

이날 이동욱은 첫 방송을 앞두고 신부님을 찾아갔다. 어떤 죄를 지었냐는 말에 이동욱은 “저는 잘생긴 죄를 지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토크쇼가 시작됐고, 이동욱은 “실전은 다르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방청객들 앞에 선 장도연은 “제가 이분이 함께 출연한다고 하길래 바로 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요즘 같은 시대에 남의 말을 꼭 잘 들어줘야 한다라는 말을 하는 호스트 이동욱 씨를 소개한다”라고 토크쇼의 첫 장을 올렸다.

방청객들에게 인사를 올리던 이동욱은 “평소에 연기로 여러분을 만났는데 이제는 토크쇼 호스트로 여러분을 보게 됐습니다”라며 “차이점이라면 대본이 없기 때문에 제가 어떤 말을 할지 모르겠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방청객에게 자신을 보니 어떻냐고 묻자 방청객은 “너무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욱은 “그 말이 듣고 싶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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