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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대한외국인' 이상미, "임신했어요, 17주차"…깜짝 공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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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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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이상미가 결혼과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이상미는 수줍은 미소로 "오늘 둘이 왔다"며 결혼과 임신 사실을 밝혔다.

대한외국인팀은 이상미에게 축하 선물로 딸랑이 세트를 준비했다. 막내 맥이 대표로 선물을 전달하며 "아기야, 건강하게 자라렴"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상미는 "임신한 지 17주를 향해 가고 있다"고 고백하며, "내가 입덧이 심하니까 남편도 같이 입덧을 하더라"고 일화를 밝혔다. 그러자 박명수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나 봐요"라고 대꾸했다.

현재 요가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미는 집중력을 높이는 요가를 소개하기도 했다. 출연진들은 요가를 따라하며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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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별명이 '팀 정세운'이라고 밝히며, "솔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팬들이 '팀 정세운'이라는 별명을 지어 줬다"고 말했다. 정세운은 "댄스 담당 멤버도 있다"며 뜻밖의 댄스 실력을 뽐냈으며, 신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열창했다.

3단계 퀴즈에서 나온 대학가요제 문제에 이상미는 "대학가요제 모임이 있다. 신해철 선배 이후로 새로운 막내가 됐다."며 일화를 밝혔고, 대상 수상곡 '잘 부탁드립니다'를 선보였다.

'아무거나 퀴즈'에 도전한 이상미는 3단계에서,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한 정세운은 5단계에서 탈락했다. '초성 퀴즈'에 도전한 이석훈이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이석훈은 파죽지세로 문제를 맞히며 10단계까지 진출해서 타일러와 맞붙었고, 승리하여 16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한편 게스트들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는 "임신 사실을 대한외국인 통해 알려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정세운은 "다 같이 모이니 명절 같았고 따뜻한 마음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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