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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에게 사랑 느꼈다→"사랑 아닌 건강이상"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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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하자있는 인간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안재현이 오연서에 대한 사랑을 부정했다.

5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 이강우(안재현 분)의 학창시절이 공개됐다. 과거 전학온 주서연은 이강우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을 붙였다. 또한 주서연은 이강우의 그림실력을 인정해준 첫번째 사람이기도 했다. 이강우는 "완전 멋있다."고 말해 주는 주서연에게 사랑을 느꼈다.

한편 현실의 주서연은 이강우를 벽에 가둔 채, "시방 내 등에 칼을 꽂았냐."고 협박했다. 이강우는 "너무 가깝다."며 몸을 사렸는데. 이어 "그래, 잘 지내보자."며 친근하게 구는 주서연에게 "쫓아오지 말라. 그리고 아까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다."고 말하며 도망쳤다. 주서연은 이강우가 생각보다 쿨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이강우는 홀로 집으로 도망치며 "부정맥인가."라며 자신의 가슴떨림을 부정했다. 이강우는 바로 김박사(서동원 분)을 찾았고, 김박사는 "트라우마 말고 다른 감정이 남아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강우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을 떠올렸지만, 김박사는 "그 여자분을 보기만 해도 긴장이 되지 않냐. 마음을 좀 열고 한 번쯤은 생각해보라."고 '사랑'임을 알려주고자 했지만, 이강우는 이를 적극적으로 부정했다. 결국 이강우는 의사를 찾아 콜레스테롤이 아주 조금 높다는 진단을 얻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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