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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어서와’도미니카 공화국 삼남매, 떡국 처음 먹은 소감은? “오징어 슬라이스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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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레이스 가족들이 한식의 매력에 빠졌다. MBC 에브리원 방송 캡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온 가족들의 한국 이야기가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그레이스 가족들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 가족들은 배가 고파서 한 한식당을 찾았다.

마리벨은 삼계탕을, 알레이다는 굴떡국을 주문했다. 먼저 삼계탕을 맛본 그레이스 가족들은 고향의 맛인 것 같다고 먹방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그레이스는 “도미니카에서도 국물로 요리한 닭고기를 즐겨 먹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굴떡국이 나왔고, 떡국 떡을 처음 본 호세는 “조개 같다. 아니 이건 오징어 슬라이스야”라고 확신했다.

또한 호세의 말에 ‘오징어 슬라이스’라고 생각하며 알레이다와 마리벨은 “너무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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