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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모델 말고 의사할걸’…주우재, 첫 수술 시뮬레이션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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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문제적 남자’ 멤버들 수술 시뮬레이션 대결

세계일보

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수술 시뮬레이션을 체험한 주우재가 높은 점수를 기록한 후 본인도 놀란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다. tvN 캡처


주우재(33)가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숨겨왔던 재능’을 펼쳤다.

5일 방송된 위성·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에서는 주우재가 포함된 ‘히든 브레인’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찾았다.

주우재는 이장원, 김지석과 한 팀이 되어 송교영 외과 교수를 만났다.

송교영 교수는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을 소개했다. 송 교수는 “요즘은 위염도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 수술을 많이 한다”며 “시뮬레이션으로 먼저 숙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시뮬레이션 대결에 나섰다. 주우재는 “난 손을 잘 떨지 않는다”며 시작 전부터 자신감을 보였다.

주우재는 시뮬레이션 수술 결과 95점을 기록했다. “처음 치고는 잘 하는 것”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장원은 76점을 기록했다. 송 교수는 97점이었다.

예상 외의 고득점에 주우재는 본인도 놀라 “내가 이렇게 잘 할 줄 몰랐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N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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