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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디렉터스 체어’ 벌새 김보라 감독 “이것까지 받으면 40개” 영평상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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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 Movie : ‘5인 감독이 서로에게 묻다 : 디렉터스 체어’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다섯명의 감독이 영평상을 받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V Movie 라이브 ‘5인 감독이 서로에게 묻다 : 디렉터스 체어’에서는 봉준호, 이지원, 김보라, 강형철, 이병헌 감독이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사회를 맡은 변영주는 “왜 봉준호 감독님이 영평상을 받아야 할까요?”라고 물었고 봉준호 감독은 “제가 일을 많이 한다 아시아 전체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사람 다섯명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놀지 않는다 그래서 상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지원 감독은 “제가 하고 싶은 답을 봉감독님이 먼저 해주셔서 다른 답을 드리겠다”면서 “제가 올해가 아니면 다시 못 받을 지도 모른다 그냥 받고 싶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병헌 감독은 “조합에 연출 계약을 맺으면 연출 회비를 낸다 그것을 위해 받고 싶다”고 답했고 김보라 감독은 “재치 있게 대답해야 되는 거죠?”라면서 웃었다. 그는 “이것까지 받으면 40개가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수상을 원한다고 말했다. 강형철 감독은 “여기 계신 분들 많이 받으셨으니까 저도 하나 더 받으면 발란스가 맞을 것 같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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