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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99억의 여자' 이지훈, 조여정에 진한 키스 "우리 공범이에요"→정웅인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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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99억의 여자'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지훈과 조여정이 공범이 됐다.

5일 방송된 KBS2 '99억의 여자'에서는 강태현(현우 분)의 죽음을 외면하고 사고현장에 놓인 현금다발을 챙기는 정서연(조여정 분), 이재훈(이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훈은 "영화에서 보면 그렇지 않냐. 상자에 추적장치 달렸을지도 모른다."며 현금다발을 포대로 옮기며, 적극적인 공범이 됐다. 두 사람은 현장의 지문까지 모두 지운 후 돈을 우물 안에 숨겼다. 모든 일을 마무리한 뒤 숙소로 돌아온 이재훈은 "우리 공범이다."며 정서연에게 키스했다.

다음날 다시 서울로 돌아가게 된 윤희주(오나라 분)은 "어제 기억은 안나지만 미안하다"며 윤희주에게 사과했다. 그런 네 사람의 뒤로는 구급차와 경찰차 사이렌이 울러퍼졌고, 별장 관리인은 어제 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아침에 홀로 강가에 앉아있던 정서연을 목격한 홍인표(정웅인 분)은 "새벽에 보니 마당에 있던데. 무슨 소리 못 들었냐."고 정서연을 캐묻기 시작했다. 다행히 이재훈이 납품건 문제를 언급하며 홍인표의 주의를 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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