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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디렉터스 체어’ 미쓰백 이지원 감독 “직업란에 영화감독 적을 수 있어 기뻐” 차기작 집필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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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 Movie : ‘5인 감독이 서로에게 묻다 : 디렉터스 체어’


[헤럴드POP=최하늘 기자]5일 방송된 V Movie 라이브 ‘5인 감독이 서로에게 묻다 : 디렉터스 체어’에서는 선배 감독들이 후배 감독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봤다 강렬했다 저의 데뷔작은 20년 전에 강아지들이 뛰어다니는 영화였는데 가끔 그 영화가 해외에서 상영 될 때가 있다 제 영화를 다시 상영하면 얼굴이 빨개질 때가 있는데 여기 두 분은 자랑스러울 것 같다 그런 데뷔작이 있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지원 감독님은 이미 두 번째 다 쓰셨다더라”면서 차기작을 이야기해달라고 요쳥 했다. 이지원 감독은 “데뷔작이 본의 아니게 잘되면 멘붕의 시간이 오더라 혼이 빠져나가고 고민의 시간이 왔늗네 어떤 선배님이 그럴 때는 빨리 써서 해치우는 게 답이라고 하더라 강원도 산골에서 2-3개월 동안 썼다”고 답했다.

이지원 감독은 “이제 내가 드디어 직업란에 영화감독이라고 쓸 수 있게 됐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 감독상 후보에 오른 기분이 어떠냐고 기쁘냐고 여쭤보셨는데 저를 영화감독이라고 소개해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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