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맛남의광장'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농벤져스의 첫만남의 그려졌다.

5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맛남의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강원도 로컬음식 부흥을 위해 뭉친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올초 산불이 난 뒤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에 강원도 농수산물 홍보겸 옥계 휴게소 판매촉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해야한다"고 했다. 가는 길에 탄 나무와 벌목한 흔적이 있었다. 산불이난 토양은 100년의 시간이 걸린다.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은 옥계휴게소의 주방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어 백종원은 감자, 양미리, 홍게 등을 이용한 로컬푸드 연구 개발을 하기로 했다. 앞서 2주 전 양세형과 백종원은 로컬푸드 선정을 위해 강릉을 찾은 바 있다. 한 어부는 양미리 한바구니에 작년에는 5만원이었는데, 지금은 한바구니에 5천원이라고 했다. 잘 팔리지 않아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양미리가 없어서 못먹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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