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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싸패다' 윤시윤, 외국인 노동자 살해하려는 악덕사장에 위협 "너같은 놈이랑 다른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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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싸패다' 방송캡쳐


윤시윤이 외국인 노동자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육동식(윤시윤 분)이 살인사건 목격자 외국인 노동자 네루꾸이가 사장에게서 살해 위협을 받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외국인 노동자가 사장에게 공격 당해 쓰러지고 의자에 묶인 상태로 깨어났다. 이어 외국인 노동자 네루꾸이가 육동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육동식은 사장이 "내가 이러니까 널 못 믿는거야. 다 니 잘못이다.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는데. 그래 니까짓 외노자 죽는다고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거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대로 사장이 네루꾸이를 죽여주면 나로서는 땡큐다'라고 생각하며 회사로 돌아갔다.

이후 육동식은 "사장놈이 어설프게 실패하면 안되니까 지켜보는거다. 제대로 죽이는지"라며 고성케미칼을 찾아갔다. 그리고 네루꾸이가 도망가는 것을 보게 된 육동식이 그들을 따라갔고 육동식은 "나도 죽여야 될거 아니에요. 나도 목격자인네 근데 나를 죽이기 전에 너가 먼저 죽을거다. 난 너같은 놈이랑 격이 다른 포식자지"라며 칼을 들고 달려드는 사장을 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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