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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괴팍한 5형제' 5형제, '직장인이 견디기 힘든 유혹' 줄 세우기 성공…여자친구에 선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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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괴팍한 5형제' 방송캡쳐


5형제가 직장인이 견디기 힘든 유혹 줄 세우기를 성공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여자친구가 출연해 '직장인들이 견디기 힘든 유혹' 줄 세우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요새 모임에서 괴팍한 5현제보고 줄 세우기 따라하는 분이 많이 한데요. 이번주 부터는 저희가 시청자 제보를 받아서 간단하게 줄을 세워보기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핫 팩을 한상 가지고 다니는데요 핫팩이 딱 한 장이 있을때 어디에 붙이는게 제일 따뜻할까요?'라는 제보에 박준형은 "최고가 어딘지 얘기해줄까요?"라며 "목 뒤에 해두면 좋다. 목도리를 하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했다.

과학적인 측정을 위해 승관이 적외선 온도 측정기를 꺼냈다. 5형제는 각자 다른 부위에 핫 팩을 붙이고 토크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실험 결과 배, 손, 발, 목, 등 순서로 배에 붙인 진혁이 가장 많이 체온이 상승했다. 이어 5형제는 자신이 느낀 느낌대로 '목→등→발→손→배'로 줄을 세웠다.

5형제와 대결할 괴팍한 이웃으로 여자친구가 등장하자 5형제가 박수로 여자친구를 반겼다. 김종국은 "여자친구 콘서트에서 '오늘부터 우리는' 춤을 췄었다. 많은 관객들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서"라며 "이렇게 보니까 너무 반갑다"라고 여자친구와의 인연을 말했다. 대결 종목을 궁금해 하는 5형제에 예린은 "문제를 낼 테니까 알아서 잘 맞춰 주세요"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의 안무를 하기 시작했고 진혁은 "장갑에 뭐가 있는데?"라며 여자친구가 낀 장갑에 글씨가 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1라운드는 5형제가 정답을 맞히지 못하고 2라운드에 여자친구는 '밤' 안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빠른 손놀림에 5형제가 "안보여"라며 짜증을 내 여자친구가 "손바닥이 보이는 아무가 없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5형제들의 불만 폭주에 여자친구가 추가힌트로 무대를 한번 더 보여줬다. '손바닥 글자를 조합해 사자성어를 만들어라'라는 문제에 서장훈의 활약으로 '내 스스로 자랑'으로 자화자찬 답을 맞혔다.

마지막 라운드에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안무를 시작했다.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고 승관이 '나날이 발전함'을 확신하자 소원은 "한글자 힌트를 드리면 '사'가 들어간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어 5형제는 '나날이 발전함'으로 일취월장 답을 맞혔다. 이에 5형제가 이웃 대결에서 우승해 어묵을 먹게 되었다. 서장훈은 "컴백이 아닌데도 와준 여자친구한테 너무 감사하니까"라며 함께 어묵을 먹자고 권유했다.

이후 여자친구가 함께 풀게 된 줄세우기 문제는 '직장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유혹'으로 다이어트 중 과식, 공부 중 친구 연락, 절약 중 지름신, 업무 중 스마트 폰, 금주 중 회식이 문제로 나왔다. 이후 엄지는 지름신을 못 견딜거 같다고 순위를 올렸다. 멤버들에게 인정받은 택배왕 엄지는 "제가 반려견은 없지만 집에 오면 누가 반겨주잖아요. 그게 너무 좋아요. 저는 어떤것도 시키냐면요. 소금도 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원은 "엄지가 미소 교정기 같은것도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정적 힌트로 '3위 다이어트 중 야식'이 공개 되고 5형제는 '술 참기→스마트폰→야식→지름신→친구연락'으로 여자친구는 고민 끝에 '술 참기→지름신→야식→친구연락→스마트폰'으로 줄 세우기를 정했다. 하지만 2위 업무 중 스마트폰으로 여자친구가 줄 세우기를 맞히지 못했다. 그리고 5형제가 순위 맞히기를 성공해 에어프라이어를 획득했다. 승관은 "이런 날이 오는구나. 제가 마지막에 귀가 얇은게 통했네요"라고 말했다. 이후 서장훈과 김종국의 배려로 여자친구가 에어프라이어 2대를 가져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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