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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안이숙 / 사진=MBN 보이스 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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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보이스 퀸’의 이상민이 안이숙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 퀸’에서는 지옥의 조이자 어벤져스 조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날 김은주는 남편을 위한 노래로 한영애의 ‘그대 내 친구여’를 선곡했다. 김은주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성량과 바이브레이션으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상민은 노래를 들으며 감동받은 듯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라고 혼잣말 했다. 김경호 또한 "소름 끼친다"면서 박수를 쳤다.
이상민은 “담백한 슬픔이라는 감정은 표현하기 힘든데 무대에서 느꼈다”고 평했다.
안이숙은 752점으로 어벤져스 조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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