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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문남' 주우재, 설욕 씻었다‥의대생 속 브레인 배틀 '우뚝' (ft. 학춤 세리머니)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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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주우재가 첫 촬영에 굴욕을 극복하며 가톨릭 의대에서 활약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문제적남자'에서 가톨릭 의대편이 그려졌다.

이날 가톨릭대 의과대학팀들과 히든 브레인을 찾아야하는 가운데,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하석진은 "이렇게 가까운지 몰랐다"면서 "가까웠으면 의대갔을 것"이라며 능청스러운 망언으로 폭소하게 했다.

먼저 주우재와 도티가 각각 팀을 선택했다. 도티는 고민없이 하석진을 선택, 우재는 김지석을 선택했다.
선택 이유에 대해 우재는 "개인적으로 힘내라고 길게 문자 보내줬다"고 했고, 김지석은 "첫 녹화후 기죽은 동생이 걱정됐다"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우재는 "정말 너무 감동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병원 안으로 이동해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 대결이 펼쳐졌다. 두 공대남인 우재와 장원이 시작부터 기싸움을 펼쳤다. 먼저 교수가 시범을 보였고, 김장원이 첫 도전했다. 공대남 답게 수준급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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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을 돌아다니며 신입생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히든 브레인을 찾기 위해 우연히 만난 예과생들에게 문제를 제시했다.

이때, 우재팀도 신입생들을 만났다. 모두 우재가 인터뷰하기를 기다렸고, 우재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소개팅하고 있냐, 인터뷰를 해라"고 했고, 우재는 당황해 웃음을 안겼자. 김지석은 "우리 우재, 최고의 MC만들 것"이라 응원, 주우재의 험난한 MC의 길이 재미를 안겼다.

응원에 힘 입어 주우재가 인터뷰를 시도했고, 분위기를 몰아 문제까지 제시했다. 신입생들은 역대급 스피드로 문제들을 모두 맞혔고,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지석은 "확실히 신입생이라 스피드가 다르다"고 했고, 주우재도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천재성 가득하다"며 감탄하면서 히든 브레인 두명을 후보로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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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팀은 도서관에서 공부 중인 본과생을 만났다. 그는 불금도 공부를 불태운다면서 빽빽한 스케줄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동래학춤'을 춰보겠다면서 반전 매력을 펼쳐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모두 폭소가 터졌으나 그는 진지하게 날아오르 듯 춤을 이어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장원은 거의 오열, "나 너랑 방송할래"라며 반해버렸고, 주우재도 "너무 감격스럽다"며 그의 반전매력에 빠져들었다.

이로써 히든 브레인들과 본격 브레인 배틀이 시작됐다.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의료인들과의 대결이 기대감을 안겼다. 양팀 히든 브레인들을 소개했고, 먼저 도티팀부터 멤버들을 공개, 만만치 않은 스펙들이 놀라움을 안겼다.

주우재는 동래학춤이 특기인 도전자를 소개하며 직접 학춤을 표현했고, 기세를 몰아 도티는 참새춤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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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를 몰아 문제풀이가 시작됐다. 이때 주우재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앞서 주우재는 "자신감을 되찾고 당당하게 풀어야겠다 생각, 문제에서만큼 예능 욕심을 내려놓았다"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주우재는 남다른 고민과 열정으로 치열하게 문제 풀이를 하더니, 첫 문제 풀이에서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도전을 외쳤다. 학춤 세리머니를 준비하면서 정답을 확신하기까지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주우재는 이장원이 만든 문제를 거뜬히 맞혔고 풀이까지 완벽하게 설명했다.
완벽한 문제와 풀이였다. 이장원은 "빠른 시간에 풀었다"며 감탄했다. 학춤과 함께 문제 풀이도 활약한 주우재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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