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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에잇디 측 "'프듀'접대조사와 무관..해당 직원, 소속 아니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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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곽영래 기자]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1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Mnet 예능 '프로듀스48'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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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쪽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제작진에 접대를 한 기획사 중 한 곳이라는 보도에 대해서 “본사와 관계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프로듀스 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해 거론되고 있는 류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해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해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제작진인 안준영 PD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3곳의 이름을 공개, 이 중 한 사람인 류모 씨가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소속이었다고 보도했다.

OSEN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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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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