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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강혜원 소속사' 에잇디 "'프로듀스' 접대? 조사받은 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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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강혜원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Mnet '프로듀스48' 조작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안준영 PD에게 접대한 연예기획사 중 하나라고 지목된 것에 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프로듀스101' 조작 논란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주경제

그룹 아이즈원(IZ*ONE) 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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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연예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에잇디크리에티브가 안준영 PD에 접대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에잇디크레이티브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최송희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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