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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신서유기7' 규현→강호동, 자유의 조신상→강판다 "분장 끝판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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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신서유기7' 멤버들이 세계속으로 외국인 분장에 나섰다.

6일에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멤버들이 자유의 여신상, 판다 등으로 분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멤버들은 상암동에 모여 또 다시 아침을 먹으며 녹화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비빔밥, 콩나물 국밥, 육전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웠다. 그때 제작진이 "식사 다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은 "뛰게만 하지 마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나영석PD는 외국인 특집으로 "한 분 한 분이 외국인이 되어서 외국인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용볼을 찾아보자"라고 제안했다. 첫 번째 캐릭터는 판초를 쓰고 수염을 붙인 카를로스였다. 이수근은 "옛날에 내가 이 분장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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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캐릭터는 별 세 개짜리 중동 이집트 분장인 람세스였다. 나영석PD는 "이집트에 람세스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클레오파트라 분장을 소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건 또 피오와 민호 분장이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캐릭터는 배불뚝이 산타클로스였다. 은지원은 "옷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석PD는 "은지원씨는 저 옷을 입어봤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설마 바람옷이냐"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다섯 번째 캐릭터는 중국에서 온 판다였다. 분장 사진을 본 멤버들은 "판다인데 너무 무서운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땡긴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내 별명이 판다다"라고 욕심을 냈다. 이에 강호동은 "욕심내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섯 번째 캐릭터는 자유의 여신상이었다. 파란색 분장에 상식책을 들어야 하는 최상급 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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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분장을 걸고 클래식 퀴즈에 도전했다. 첫 번째 곡을 듣자 은지원은 "모차르트 교향행진곡"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영석PD는 깜짝 놀라 "틀렸는데 거의 다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터키행진곡'이라고 외쳐 정답을 맞혔다.

조규현은 "나 모차르트 뮤지컬도 했는데 큰일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카를로스 분장을 선택했다.

두 번째 퀴즈는 '백조의 호수'였다. 은지원은 "노래는 알겠는데 작곡가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나영석PD는 "이 호수가 추운 곳에 있다"라고 힌트를 냈다. 이에 강호동은 "차이코프스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민호는 "차이코브냐, 차이코프냐"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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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호동은 얼버무리는 얘기하며 "한 번만 맞힌 걸로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욕심냈던 판다분장을 선택했다.

다음 퀴즈는 피오가 주워먹듯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맞혀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람세스를 선택했다. 이어서 송민호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맞혔다. 송민호는 클레오파트라를 선택했다. 이에 피오와 송민호는 자유의 여신상 분장을 규현에게 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은지원과 규현은 비발디의 사계로 퀴즈를 시작했다. 규현은 정답을 성공했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선택했고 은지원은 산타클로스를 선택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신서유기7'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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