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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음악중심' 엑소, 컴백 동시에 1위 2관왕..박지훈·세정 솔로 컴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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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엑소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노을, 아이유, 엑소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엑소가 1위에 올랐다.

'뮤직뱅크'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한 엑소는 "SM식구들 감사드리고 엑소 멤버들 고맙고 엑소엘 사랑한다. 이걸 보고 있을 경수랑 민석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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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엑소와 세정, 박지훈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최근 정규 6집을 발매하고 돌아온 엑소는 이날 타이틀곡 ‘Obsession’(옵세션) 무대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 타이틀 곡 ‘Obsession’은 자신을 향한 지독한 집착의 어둠 속 존재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를 표현한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엑소의 퍼포먼스 역시 무게감 있는 동작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6년 '꽃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세정은 3년만에 신곡 '터널'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터널'은 세정의 시선에서 전해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 세정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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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색다른 변신을 보여준 박지훈은 최근 신곡 '360'을 발매하고 가수로 돌아왔다. '360'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박지훈의 자신감을 담아낸 곡. 박지훈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성민은 데뷔 14년만에 처음으로 솔로 미니앨범 ‘오르골 (Orgel)’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변신했고, 유키스의 이준영도 솔로곡 ’궁금해’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EXO, 성민, AOA, 세정, 박지훈, 뮤지, 이준영, 아스트로,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김장훈, 딘딘, 네이처, 뉴키드, 1TEAM, 온리원오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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