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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에일리, ‘개콘’서 신곡 최초 공개…능청 연기까지 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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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에일리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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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주말을 특급 가창력으로 물들였다.

에일리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누가 죄인인가’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뮤지컬 재능과 압도적인 무대매너를 자랑했다.

이날 에일리는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개사해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개콘’을 순식간에 콘서트장 분위기로 바꿔놓았다.

특히 에일리는 낙하산 금수저 신입사원 역으로 분해 죄인 후보들 사이에서 실제 개그맨들 못지않은 유쾌한 리액션과 재치를 뽐내는 등 색다른 매력까지 대방출했다.

또한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신곡 ‘스웨터(Sweater)’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에일리는 '개콘'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에일리는 '개콘' 출연에 이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시즌송 ‘스웨터’ 발매와 전국투어 콘서트 ‘아이 엠 : 리-본(I AM : RE-BORN)’ 개최로 바쁜 연말을 보낸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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