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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전현무 "이혜성 질문에 당황"…심영순의 돌직구 질문(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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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현무 이혜성 심영순 김숙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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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전현무가 심영순의 열애설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 MC로 활약 중인 심영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막내 MC 심영순의 진행 능력을 칭찬했다.

김숙은 전현무와 이혜성 커플의 열애설이 터졌던 날을 회상하며 "기사가 나서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심영순 선생님은 (전현무에게) 바로 '애인 생겼다며?'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전현무 씨가 놀란 거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웬만하면 당황 안 하는데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막내 MC가 연예대상을 노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저 하나 희생하는 건 별일 아니다"라고 애써 담담한 척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전현무와 이혜성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5세 나이 차 커플로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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