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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어게인TV] '당나귀 귀' 양치승, 직원들과 초밥 163접시 먹방.. 합리적 가격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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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양치승 관장이 직원들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회전초밥 집에서 직원들과 회식을 한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이너들의 체지방 측정 결과를 보던 양치승은 체지방을 늘려야 하는 직원들에게 “맛있는 것을 사 주겠다”고 먼저 제안했다. 양치승이 데려간 곳은 강남에 위치한 한 회전초밥 집이었고, 갑작스러운 회식에 직원들은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매주 방송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놀라운 먹성을 자랑했던 김동은 원장은 흰 살 생선 접시를 미리 받아두며 본격적인 식사 준비를 하기도.

초밥을 먹던 양치승은 주방장에게 최고 기록이 몇 접시냐고 물었다. 50접시라는 답을 들은 후에는 “개인 당 50접시 이상 먹으면 10%를 할인해 달라”고 제안하기도. 그가 고개를 끄덕이자 양치승은 “51접시만 먹으면 이 가게의 최고기록이 되는 것이지 않냐”며 승부욕을 발동했다. 마침내 50접시 이상을 먹었지만, 40접시 이상을 먹는 것과 10% 할인을 받는 것과 가격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내기도.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양치승은 “계산을 실수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네 사람이 먹은 초밥은 총 163접시였고, 약 35만 원에 달했다. 먹은 양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들은 MC들은 “가성비가 좋다. 싸다”며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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