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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화 김동완, 소극장 콘서트 시작…신곡 '불러본다'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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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신화 김동완이 신곡 '불러본다'를 선공개했다.

김동완은 지난 3일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을 시작한 가운데, 총 12회 콘서트의 1주 차 공연에서 신곡 '불러본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김동완은 본격적인 장기 소극장 콘서트에 돌입하며 "열두 번의 공연을 모두 다른 색깔의 공연으로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와 커버 곡과 댄스 메들리 무대,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진행하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공연 내내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김동완은 신곡 '불러본다'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김동완의 담백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며, 앞으로 남은 공연에서 추가로 공개될 신곡과 더불어 모든 콘서트가 끝난 후 미니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신곡 선공개와 함께 '세 번째 외박'의 1주 차 공연을 마무리한 김동완은 "매번 공연을 준비할 때마다 벅차다는 생각을 하는데 시작하고 나면 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공연인 거 같습니다. 공연장을 뜨겁게 채워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3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세 번째 외박'을 개최한다. 총 12회 콘서트가 끝난 후 신곡이 담긴 미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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