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윤아정, '99억의 여자'서 사진작가 '유미라'역으로 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윤아정이 ‘99억의 여자’에서 유미라 역을 맡아 출연한다.

윤아정이 연기하는 극중 유미라는 사진작가로 서연(조여정 분)이 청소 알바를 하는 작업실 겸 오피스텔에서 애완 거북이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서연(조여정 분)에게 호의적이며 서연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지난 주 방송된 1회에서 유미라는 서연을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해외촬영을 나가는 동안 비어 있는 오피스텔을 청소해달라고 부탁했다.

윤아정은 지난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드라마 ‘노란 복수초’, ‘백년의 유산’, ‘장밋빛 연인들, ‘기황후’, ‘유혹’,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작 ‘당신은 너무합니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양한 작품들에서 반전매력을 선사하는 윤아정은 수수하고 청순한 캐릭터부터 도시적인 캐릭터까지 폭넓은 표현력과 소화력을 지녔다. 그가 이번 ‘99억의 여자’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KBS2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편,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