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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미라' 로코베리 "조남지대와 일주일마다 꼭 만나..'거기 지금 어디야' 프로듀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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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로코베리가 조남지대의 '거기 지금 어디야'를 프로듀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게스트로 가수 로코베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정수와 남창희는 "겨울 감성이 잘 어울리는, 조갑경 홍서범의 뒤를 잇는 부부 가수"라며 로코베리를 소개했다.

로코베리는 조남지대 '거기 지금 어디야'를 프로듀싱했다. 코난은 "조남지대, 조세호와 남창희 씨와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만난다. 그래서 조남지대 친구들이 이별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들이다고 어필하길래 그걸 로코한테 말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성사됐다"고 조남지대의 프로듀싱을 맡게 된 일화를 전했다.

이어 로코는 "평소 재밌으신 분들인데 진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할까 궁금하기도 했고 대충 얘기를 들어보니 가사로 쓰면 괜찮겠다 생각해서 흔쾌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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