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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팝's신곡]"사랑만 가득히"‥성시경X아이유, 음색킹들의 9년만 재회 '첫 겨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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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아이유X성시경 '첫 겨울이니까' MV 캡처


성시경과 아이유가 9년만 다시 뭉쳤다. 올 겨울을 리스너들의 귀를 풍요롭게 해줄 역대급 조합이 찾아왔다.

오늘(9일) 오후 6시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신곡 '첫 겨울이니까'는 성시경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1년 7개월만의 곡이다. 또한 지난 2010년 '그대네요' 이후 약 9년만에 아이유와 다시 합을 맞추는 의미있는 곡이기도 하다.

'첫 겨울이니까'는 겨울을 맞이하는 첫사랑, 첫눈, 첫 크리스마스, 가슴 벅차게 쏟아지는 별과 같은 순정. 손이 덜 타 그저 곱고 푸르던, 흙 발자국 하나 없는 하얀 눈 가득한 세상,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온통 축복인 단 한번의 첫 겨울의 기억을 담은 곡이다.

"사랑해 있잖아 널 보면 나의 맘에 눈처럼 가득히 날리고/영원토록 녹지 않아 우리의 겨울이(우리 사랑이)/하얗게 쌓여가 크리스마스 사랑만 가득히"

"크리스마스 온 세상 환희 반짝이네/크리스마스 그 중에 제일 반짝이는 숨막히게 예쁜 너와 (멋진 너와)/크리스마스 사랑만 가득히 (온 세상)/메리 크리스마스 그 중에 가장 따듯한 잠든 너의 품속에서 (내 품속에서)"

음원강자, 음색킹 아이유와 성시경의 재회에 많은 리스너들은 이들의 목소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생각으로 들떠 있다. 음원차트가 요동치는 요즘 아이유와 성시경은 어떤 성과를 거둬낼 수 있을까. 올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성시경,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캐롤송 '첫 겨울이니까'.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성시경과 아이유의 '첫 겨울이니까'은 지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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