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어바웃 해피' 길길부부, 제주도 해변 드라이브에 "6년만의 제주도 이렇게 다니는건 처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채널A '어바웃 해피' 방송캡쳐


길길부부가 제주도 해변 드라이브에 행복해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길길부부가 제주도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주도를 찾은 길길부부는 바다를 따라 운전하며 제주도 풍경에 감탄했다. 김한길은 "괜찮네 제주도 가을 바닷가. 우리 제주도에 얼마만이야?"라고 물었고 최명길은 "한 10년 된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한길은 "10년은 아니다. 한 6년만이다. 그때는 와 봤자 선거유세만 했으니까 남이 운전하는 차 타고 남이 정해놓은 일정대로만 다녔으니까 이렇게 다니는건 처음이지? 내가 운전하고?"라고 말했다. 최명길은 제주도 풍경에 좋아하는 김한길을 보며 "당신 아까 바다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는 표정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김한길은 "제주도 해변을 다리면서 '아 정말 좋구나'라는 생각했다. 작은 행복에 대해서 굉장히 둔감하게 살아 왔던거 같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