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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어바웃 해피' 길길부부, 절친 배우 심혜진과 반가운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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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채널A '어바웃 해피' 방송캡쳐


길길부부가 절친인 배우 심혜진과 만났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길길부부가 절친 배우 심혜진과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명길은 "제주도를 오랜만에 왔지만 형부랑 이 바닷가를 걸어본거 처음이야"라며 김한길과 바다에서 신이 났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심혜진은 카페에서 둘의 모습을 지켜봤다며 "형부는 이렇게 있는데 언니는 물가로 뛰어가는거야. 그래서 무슨 소녀 짓을 하는거야? 내가 이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길은 "나는 중환자실을 나와서 걸음마를 못했다. 몇달동안 갓난아이가 걷는것 처럼 걷는거 연습을 시켰다. 의사들이 걸을 수 있게되면 집 주변 부터 걸으라고 그래서 생전 안하던 아차산 부터해서 걷고 있다. 내가 요즘 걷는거는 일차적으로 건강을 위해서 걷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혜진은 "형부도 건강해지셨잖아요. 제주도 왓으니까 느리게 걷는 여행하는. 세상에서 제일 느리게 걷는 여행을 같이 해보는건 어떤지"라고 제안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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